서울대는 21일 98학년도 입시 최종 추가합격자 1백47명의 등록마감 결과, 47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11명은 기존 등록을 취소, 모두 58명의 결원이 생겼다고 밝혔다.
단과대별 결원자수는 농생대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자연대 7명 ▲간호대 6명 ▲생활과학대 4명 ▲사범대 3명 ▲약학대 및 공대 각 2명 등이다.
서울대는 이번 입시에서 더이상 추가합격자를 뽑지 않는다.
또 이미 서울대에 등록을 했더라도 오는 26일까지는 다른 대학에 추가합격할 경우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고 등록금을 환불해가는 것이 가능해 최종 결원자수는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결원자는 9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