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0만원』…음대교수 불법레슨 적발

입력 1998-02-01 20:12수정 2009-09-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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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1일 음대 지망생들을 상대로 불법 실기과외를 한 한양대 이모교수(42)와 중앙대 나모교수(57) 등 현직 대학교수 2명을 적발, 서울지검에 고발하고 교육부를 통해 이들의 명단을 재직대학에 통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예체능계의 경우 대학교수가 직접 과외지도를 한다는 소문은 많았지만 실제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나교수는 “평소 알던 제자들이 집으로 찾아왔기에 연주하는 것을 봐 준 것뿐”이라며 “이들 중 한명이 1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한장을 신발장위에 놓고 간 것을 나중에 발견했을 뿐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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