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내년 북한학과 등 신설…교육부에 승인요청

  • 입력 1997년 10월 22일 09시 00분


조선대가 내년에 북한학과와 문예창작학과 등을 신설한다. 조선대는 이같은 내용의 「98학년도 학생정원 조정안」을 마련하고 21일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신설학과와 정원은 △인문대 문예창작학과 40명, 영어영문학과(야)40명 △사회대 북한학과 40명 △사범대 특수교육과 20명 △공과대 화학공학과(야)50명 △외국어대 동양학학부(야)60명. 또 △자연대 식품영양학과 △경상대 경제학과(야)무역학과(야)△공과대 원자력공 전기공 전기공학과(야)△미술대 순수미술학부 등은 각각 10명씩 증원된다. 이밖에 체육학과와 사회체육학과가 체육학부로 통합되고 태권도 전공이 개설되는 한편 외국어대 외국학학부가 동양학학부와 서양학학부로 분리된다. 〈광주〓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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