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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용폭발물 유출 제대兵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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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7:33
2009년 9월 26일 07시 33분
입력
1997-10-20 20:15
1997년 10월 20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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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박영수·朴英洙)는 20일 휴가나 면회시간 등을 이용해 군용 폭발물인 콤퍼지션과 전기뇌관 도폭선 등을 부대 밖으로 빼돌린 혐의(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를 받고 있는 공병대 출신 김영호(22·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김원묵씨(21·경기 이천시 대월면)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 군부대에서 고성능 폭발물인 콤퍼지션 등이 유출돼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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