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日報社는 제52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약칭 정대협·상임대표 윤정옥)와 공동으로 일본군위안부 (정신대)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을 8월15일부터 9월10일까지 전개합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한국과 일본의 성숙된 관계 정립을 위해 일본정부의 공식사과와 배상을 받아야 하나 일본정부는 정부 차원의 개입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사는 비정부민간단체로서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정대협과 함께 정신적 물질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할머니들을 돕고 나아가 일본정부의 공식사과와 배상으로 이 문제가 청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성금은 정대협이 개설한 은행계좌로 보내주시면 되고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의 명단은 동아일보에 게재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성금접수계좌〓조흥은행 308―06―676663(예금주 윤정옥)
△문의〓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02―365―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