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축구팀 선수 감독컴퓨터-전화 훔쳐

  • 입력 1997년 5월 18일 08시 53분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7일 소속팀 축구감독의 노트북컴퓨터와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할렐루야축구단 소속 축구선수 朴基烈(박기열·23)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8시경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할렐루야축구단 합숙소에서 소속팀 감독 조병득씨(38)가 외출하고 없는 틈을 타 조씨의 방에 들어가 노트북컴퓨터와 휴대전화 각 1대(시가 4백55만원)를 훔쳐 서울 중구 황학동 장물시장에서 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철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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