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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7년 4월 9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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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씨는 본보 인터뷰 당시 한보 부도에 관해 『억울한 일이 많았다』며 『후일 모든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했으나 국정조사에서 김의원이 『林奎振(임규진)기자와 인터뷰할 때 억울한 일이 많았다고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씨는 또 인터뷰에서 『자금대출업무로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고위관계자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술 한잔 대접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국정조사에선 『술먹고 밥먹고 그런 일은 한다』고 번복했다.
〈임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