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유흥가서 선별 단속…장소 매일 바꿔실시

입력 1997-01-22 08:27수정 2009-09-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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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炳奇기자」 경찰청은 21일 교통정체와 술을 마시지 않은 운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는 가능한 한 간선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지 않고 주로 유흥가 진출입로 등 비간선도로에서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는 차량만 골라 단속키로 했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자들이 각 경찰서가 맡고 있는 단속지점을 파악, 미리 피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과 부산 등 6대 도시는 매일 세곳 이상씩, 다른 시 지역은 매일 두곳 이상씩 장소를 바꿔가면서 기동단속을 펴기로 했다. 지난 한햇동안 경찰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전년도에 비해 26.2% 증가한 20만1천7백여명으로 하루평균 5백52명이 단속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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