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前행장 대출 사례비 3,4개업체 추가확인

  • 입력 1996년 12월 7일 09시 30분


孫洪鈞(손홍균)전서울은행장 대출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安剛民·안강민 검사장)는 6일 손전행장이 국제밸브공업 외에 우방 등 3, 4개업체로부터 1억여원의 대출사례비를 받은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검찰은 보강수사 결과 손전행장이 총 9백억원의 여신거래를 해온 李淳牧(이순목)우방회장으로부터 5천만원의 대출커미션을 받았으며 지난 2월 대영으로부터 어음할인 한도액을 40억원 올려주는 대가로 3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金正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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