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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사람 전염 확인』…佛 르 피가로지 보도

입력 1996-10-25 08:50업데이트 2009-09-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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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걸리는 광우병이 사람의 질환인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고 프랑스의 르 피가로지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근호(24일자)를 인용, 영국 왕립 의과대학의 존 콜린스 교수팀이 광우병에 걸린 소의 뇌세포와 CJD에 걸린 인간의 뇌세포에서 동일한 「생화학적 징후」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콜린스 연구진은 광우병 소의 뇌세포와 한 「이형」(異形) CJD로 사망한 사람의 뇌세포를 추출, 전기영동(泳動)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병리적 단백질로 알려진 PrPsc가 세포에 축적돼 있음이 밝혀졌으며 이것이 광우병과 이형 CJD의 원인이 되고 있고 결국 쇠고기로부터 인체에 전염됐음을 추정하게 됐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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