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는 3월부터 신형 방한피복류인 전투피복체계 품질 개선품 4종을 전군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보급했던 방상내피, 방상외피, 방한복, 우의류 등 다수의 방한피복류는 보온성이 부족해 겹쳐 있는 경우가 많았고, 병영생활 또는 야외훈련 시 활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국방부는 이와 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방한피복류의 보온성과 기능성을 향상시켜 4종으로 통합·개선하는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했다.
이번에 개선된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은 △방상내피 △방상외피 △기능성 방한복 △기능성 전투우의로 최신 기능성 원단과 고사양의 성능을 적용해 기존 피복류 대비 보온성·기능성·활동성이 크게 향상됐다.
방상내피와 방상외피는 각각 기능성 방한복의 내피로 입을 수 있으며, 기능성 방한복을 벗으면 겉옷으로도 입을 수 있다. 기능성 전투우의는 우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계절 바람막이로도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이상옥 국방부 물자관리과장은 “이번 품질개선 피복 4종은 미군 등 외국군의 피복체계를 분석하고 섬유산업의 최신 성능과 기술을 접목해 한국의 지형과 기후에 맞게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피복류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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