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의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오전 11시 기준 7.0%로 집계됐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전 6시 시작된 이후 계속해서 동시간대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10만716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7.0%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4.26%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4.46%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6.70%였다.
2014년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후 동시간대 투표율 가운데 이번이 가장 높았다.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022년 대선 때 5.38%, 지난해 총선 때는 5.09%였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도 각각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3568곳에서 할 수 있다. 선관위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볼 수 있다. 별도로 신고할 필요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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