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행안부 차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창원과 부산 시민의 용기와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는 여정에 44년 전의 열정과 용기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 공연은 부마민주항쟁이 시작된 날의 새벽을 표현한 헌정곡인 ‘동트는 새벽벌’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돼 가수 이영현씨가 ‘바람의 노래’와 영화 국가대표 삽입곡인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부르며 마무리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