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노재헌·김현철·김홍업, 전직 대통령 2세 회동

  • 뉴시스
  • 입력 2023년 5월 22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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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2세 4명이 지난 10일 두 번째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인 박지만 EG 회장,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두 번째 만남에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함께 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월16일 첫 회동 이후 메신저 단체 대화방을 만들고 수시로 대화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첫 회동은 박 회장이 김영삼민주센터에 기부금을 내고 김현철 이사장의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 행사 참석 요청을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다만 김현철 이사장은 22일 뉴시스에 대통령 2세 회동과 관련해 “아직은 모두들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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