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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주자 안철수 “수도권 2040당원 증가…내가 유리해”
뉴시스
입력
2022-12-26 09:21
2022년 12월 26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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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6일 “당원 30%가 수도권과 2040세대에 달한다는 기사를 볼 때 제가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조금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후보들 중) 조금 더 중도에 해당되고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의 선호도가 높아지지 않겠나 본다”며 “그렇게 되면 제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나 부위원장의 출마에 대해 “제 희망사항으로는 나오셨으면 좋겠다”며 “나오면 그만큼 당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당원구성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에 대해선 “사실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른다”면서도 “나온다면 우리 전당대회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커지고 당원 구성이 실제로 어떻게 돼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당원투표 100%, 결선투표제 도입 등 전당대회 새로운 룰 도입에 대해 “유불리 따질 게 있겠느냐”며 “이미 룰은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 논란에 대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후보의 총선 승리 전략이나 당 개혁방안을 이야기 하는 게 우선인데 그런 언급없이 연대에 집중되는 모습들이 바람직해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그리고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잘 모르겠다”며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결국 연대보다는 1차 투표는 자기가 선호하는 후보에게 하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특정 후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이른바 윤심에 대해 “제가 파악하기로는 굉장히 중립적인 것으로 안다”며 “당에 직접적으로 누굴 정해서 밀거나 이러시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다”고 일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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