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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시계’ 첫 주인공은…‘깐부’ 오영수씨 등 국민대표 20인

입력 2022-05-25 10:47업데이트 2022-05-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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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 대통령실 제공
지난 10일 취임 이후 최초로 제작된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가 25일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당시 국민대표로 참여한 20인을 초청해 기념 시계를 선물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오늘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제작한 대통령 기념 시계를 선물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희망을 보여준 국민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집무실에서 취임식에 참석했던 국민대표 20인에게 대통령기념시계를 선물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한팔 보디빌더로 WBC 피트니스 월드바디 클래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김나윤씨에게 시계를 채워주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번 증정식은 윤 대통령이 당선 직후 밝힌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용산 집무실의 문턱을 낮춰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참석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출연자 오영수 씨와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 선수, 매년 익명으로 1억 원씩 기부한 박무근씨, 3년간 모은 용돈 전액 50만 원을 달걀로 기부한 육지승 어린이 등이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손목시계 앞면에는 봉황무늬와 함께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서명이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대통령실은 “시계 디자인은 윤 대통령의 실사구시 철학을 반영해 심플하면서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 대통령실 제공

한편 역대 대통령은 자신의 명의로 기념 시계를 제작해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념 손목시계는 일명 ‘이니(문 전 대통령의 애칭) 시계’로 불리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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