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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주 ‘盧 13주기’ 봉하는 안간다…“일정상 무리”

입력 2022-05-18 22:41업데이트 2022-05-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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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2.5.18/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조화(弔花)를 보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충분한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대통령비서실 대표로 이진복 정무수석이, 각료 대표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정무수석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만나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불참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일 방한(訪韓)하고 아직 주요 내각 인선도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23일 김해를 찾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통화에서 “노무현재단 측에서 공식적인 초청도 받지 못했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현직 때는 취임 직후 한 번밖에 안 갔다”고 선을 그었다.

추도식에는 문 전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윤호중·박지현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배진교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등 주요 여야 지도부가 참석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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