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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월급’ 피켓 시위에…이준석 “당장 내년부터 130만원”

입력 2022-05-16 15:18업데이트 2022-05-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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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연설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병사월급 200만원 즉시 이행하라’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병사월급 200만 원’ 공약 촉구 피켓 시위에 나서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25년까지 200만 원 시대를 열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향후 3년 간 병사 월급 인상표를 올리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갖는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신속하게 추진해서 성과 내겠다. 당장 내년부터 130만 원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인상표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병사들은 봉급 100만 원과 ‘자산형성 프로그램’ 정부 지원 30만 원을 받아 월 13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후 단계적 인상을 통해 2024년엔 월 165만 원, 2025년엔 월 205만 원을 받게 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해당 표에는 “병사 월급 200만 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란 문구와 “단계적 인상을 통해 병사 월급 200만 원을 임기 내 실현해 내겠다”란 문구도 적혀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도착하자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국회 본관 입구에서 ‘병사 월급 200만 원 즉시 이행’ 피켓 시위를 펼쳤다. 윤 대통령은 시선을 돌리거나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국회 본관 안으로 들어갔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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