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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당선인 “北 방사포, 명확한 9·19합의 위반…안보 빈틈없어야”
뉴스1
업데이트
2022-03-22 14:47
2022년 3월 22일 14시 47분
입력
2022-03-22 10:14
2022년 3월 2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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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3.21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북한이 서해상을 향해 방사포(다연장로켓포)를 쐈다는 사실을 언급, “명확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주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올해만 해도 11번째 (도발)인데, 방사포는 처음”이라며 “이런 안보 사안에 대해 빈틈없이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20일 오전 7시18분쯤부터 약 1시간 동안 평안남도 모처에서 서해상을 향해 방사포를 4발 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이 이번에 방사포를 쏜 곳은 2018년 ‘9·19 군사 분야 남북합의서’에 따라 포 사격이 금지된 지역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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