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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또 스토킹 범죄 안타까워…피해자 일상 지켜줘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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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14:09
2022년 2월 16일 14시 09분
입력
2022-02-16 14:08
2022년 2월 16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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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022.2.7.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제도적 보호조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건이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경이 조속하게 강구해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서 신변보호 조치를 받던 40대 여성이 전 연인에게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는 다음날(15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며칠 전에도 피해 여성의 가게를 찾아가 행패를 부려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에서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피살된 데 이어 12월에는 송파구에서 신변보호 여성의 가족이 살해당하는 등 스토킹 범죄가 최근 몇달 새 잇달아 발생하면서 수사당국의 대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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