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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韓 사드 배치에 中 간섭? 말 안 돼…삼불정책 반대”
뉴시스
입력
2022-02-08 12:08
2022년 2월 8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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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인 L-SAM(엘셈), 고고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인 사드(THAAD) 등의 배치는 “주권문제”라며 “대한민국이 사드를 배치하든 안 하든 중국이 간섭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토론회에서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수도권 방어가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사드도 수도권을 보호하지 못 한다”며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언돔(Iron Dome)을 먼저 만들어 수도권을 북한의 장사포에서 보호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0년 후반에 (한국형 아이언돔이) 만들어진다고 하니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어 “엘셈도 개발 중이다”며 “우선 이런 것을 완성하고, 그런 상황에서 사드에 대한 것을 논의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했다.
그는 ‘굳이 중국을 자극하면서 사드를 도입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중국 자극 이전에 ‘주권문제’라 생각한다”며 중국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이 사드를 배치하든 안 하든 중국이 간섭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그래서 삼불정책은 반대다”고 주장했다. 대중국 삼불정책이란 ‘사드 추가 배치 불가·미국 미사일 방어 체제 불참·한미일 군사협력 불참’을 의미한다.
‘미국 미사일 방어 체제도 편입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그 때 결정하면 된다”며 “대한민국은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권을 가져야 한다”고 연거푸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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