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때문에?’…국회 떠나는 곽상도 의원[청계천 옆 사진관]

양회성 기자 입력 2021-10-02 16:59수정 2021-10-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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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50억원 논란’ 과 관련해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소통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퇴직금 50억원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2일 결국 의원직을 사퇴했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6일 만이다.

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이 예정된 국회 소통관으로 걸어 들어오며 사진기자들을 향해 “잘 나온 사진으로 내주세요.”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인사하고 있다. 곽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회의원직을 사퇴를 선언하는 곽상도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는 곽상도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국회를 떠나는 곽상도 의원.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논란을 빚은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재직한 아들의 퇴직금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일관해오던 곽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검찰은 곽 의원의 아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했고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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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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