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언론법 협의체 명단 확정…송현주 교수·김필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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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6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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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의사일정에 합의한 뒤 서명한 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2021.8.31/뉴스1 © News1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의사일정에 합의한 뒤 서명한 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2021.8.31/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6일 언론중재법 협의체에 합류할 2명의 여당 몫 외부 전문가로 김필성 변호사와 송현주 한림대학교 교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관련법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고려해 송 교수와 김 변호사를 선정했다”라고 했다.

이날 확정된 두명의 외부 전문가는 기존에 결정된 김종민·김용민 의원과 함께 8인 협의체에 참여하게 된다. 야당은 언론인 출신 최형두 의원과 판사 출신 전주혜 의원이 확정된 가운데 외부 전문가는 내부 논의 중이다.

협의체는 오는 26일까지 언론중재법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하고 협의체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오는 27일 본회의에 개정안 합의안을 상정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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