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전현직 의원 44명 캠프 인선 발표…‘최재형의 사람들’은 누구

뉴스1 입력 2021-08-06 13:13수정 2021-08-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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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입당후 대선출마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을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8.5/뉴스1 © News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대선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전·현직 의원 44명 규모의 ‘최재형 사람들’이 캠프에 포진하면서 야권 경쟁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본격적인 ‘세력 대결’이 시작됐다.

최재형 열린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캠프 주요인물 인선’을 전격 공개했다. 국민의힘 현역의원은 박대출·조해진·박수영·조태용·정경희·조명희·이종성·서정숙·김미애 9명이며 전직 의원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등 35명이다.

3선의 박대출 의원은 캠프 전략총괄본부장에, 조해진 의원은 기획총괄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정책총괄본부장은 박수영 의원이, 미래기술산업일자리총괄본부장에는 조명희 의원이 선임됐다.

외교부 차관 출신인 조태용 의원은 캠프 외교정책총괄본부장으로 영입됐다.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정책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다. 보건의료총괄본부장은 서정숙 의원이, 여성가족복지총괄본부장은 김미애 의원이 맡는다. 미래기술산업일자리총괄본부장은 조명희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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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정책라인도 이날 진용을 드러냈다. 외교안보정책총괄에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 미래포럼 이사장이, 경제정책총괄에는 여의도연구원장 출신의 김종석 전 의원이 합류했다.

전략총괄본부 산하 정무실장에는 오경훈 전 의원이, 기획총괄본부 산하 기획실장에는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선임됐다. 이춘식·이종혁·이성헌 전 의원은 공동 조직본부장으로 영입됐다.

33명의 전직의원으로 꾸려진 ‘자문위원단’도 출범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경선과 정책 실무를 조력한다는 방침이다.

자문위원으로는 강성철, 권태망, 길정우, 김기선, 김동완, 김성찬, 김용학, 김제식, 김종석, 문정림, 민병주, 박상은, 박종희, 신상진, 안명옥, 양창영, 여상규, 유삼남, 유재중, 이신범, 이완영, 이인기, 이종혁, 이춘식, 정인봉, 정진섭, 조명철, 조익현, 주영순, 허대범, 황인자 31명의 전직의원들이 합류했다.

캠프는 청년·노동·대외협력·메시지·미디어 등 정책 참모 라인업과 전국 광역선대본부장 인선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캠프에 직접 합류하지 않고 외곽 지원을 하거나, 보직을 맡지 않은 인사를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캠프 관계자는 “추가 발표를 통해 인적구성과 내실을 튼튼하게 갖춰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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