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당, 또 날치기…국회정상화 의지 없다 단정”

뉴스1 입력 2021-07-01 14:18수정 2021-07-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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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6.30/뉴스1 © News1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를 정상화 시킨다고 하면서 날치기 처리 시도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국회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단정 지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에 “국회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 지도부와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전날 오후 1시 법사위를 단독 소집했다”며 “여야가 합의하는 중에 이를 통지하는 독선적 국회 운영을 또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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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놀라운 건 제1야당 국회의원을 배제한 채 국무위원도 전원 참석했다는 점”이라며 “법안을 날치기하기 위한 계획된 의지로 진행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손실보상법과 국가교육위원회설치법에 대해서 우리는 강력한 반대 의지를 표시해야 한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민생을 살려내고 국가의 정통성과 민주주의를 어떻게 살려 나갈지 고민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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