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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시작한 윤석열 “그 석열이 ‘형’ 맞습니다…주량은 소주 1~2병”
뉴스1
업데이트
2021-06-29 09:42
2021년 6월 29일 09시 42분
입력
2021-06-29 09:41
2021년 6월 29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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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페이스북을 개설하기 위해 노트북을 사용해 회원가입을 하는 모습. (윤 전 총장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그의 첫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SNS 활동 시작을 알렸다.
윤 전 총장은 첫 게시글에서 “국민 여러분, 그리고 페친 여러분.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자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처음으로 SNS를 시작했다”며 “언제든지 어떠한 얘기라도 좋다. 마음을 다해 여러분과 대화하겠다”고 적었다.
자신의 정보란에는 취미와 선호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악, 주량 등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적었다.
윤 전 총장은 “취미는 장보기와 요리하기, 산책과 미술관 관람”이라며 “밥보다 국수가 좋은 잔치국수 매니아, 잔치국수는 볶은 호박에 김 많이”라고 적었다.
이어 “축구는 중거리 슛과 코너킥 전문, 야구는 투수, 스피드스케이트는 국대급(리즈시절)”이라며 “18번 곡은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와 ‘빈센트’, 그리고 송창식의 ‘우리는’, 잘 부르지는 묻지 마시길, 열심히는 부름”이라고 했다.
주량에 대해서는 “소주 1~2병”이라고 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노트북 앞에서 SNS에 가입하는 윤 전 총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페이스북 소개글에는 “그 석열이 ‘형’ 맞습니다. 국민 모두 ‘흥’이 날 때까지”라고 적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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