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BTS는 기록소년단”…빌보드 4관왕 축하

  • 뉴스1
  • 입력 2021년 5월 25일 08시 08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상황과 해법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1.5.24/뉴스1 © News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상황과 해법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1.5.24/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방탄소년단(BTS)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4관왕에 오른 데 대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2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록소년단’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방탄소년단의 도전은 새로운 기록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K팝만의 역사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인과 팝음악의 역사를 쓰고 있다”면서 “세계가 BTS의 음악으로 하나됨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탓에 해외여행이 어렵지만, 세계의 청년들은 삶의 현장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으로 교감하며 이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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