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文-바이든에 “백신 협력·싱가포르 합의 계승” 기대

뉴시스 입력 2021-05-20 11:07수정 2021-05-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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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합의 토대로 진전된 대북정책 내놓길"
"에너지 전담 차관 반드시 필요…野, 협조해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코로나19 백신 협력 합의와 진전된 대북정책을 내놓기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이 필요하다. 백신 협력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양국이 백신 글로벌 공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백신 협력 합의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싱가포르 합의 계승이 새로운 대북정책 방향으로 설정되기를 바란다”며 “하노이에서 멈춘 대화의 물꼬를 트기 어렵지만 싱가포르 합의를 토대로 진전된 대북정책을 내놓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한미 정상께서 이번 회담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남북·북미 대화가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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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원활한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해 전담 차관제를 두는 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상시화르 해당 이슈가 급부상했고, 각 나라들은 에너지 문제에 대해 독자적 부처를 두거나 여러 명의 차관을 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전향적으로 에너지 차관제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협조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21일 예정된 본회의와 관련해서는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내일 본회의까지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상임위 절차를 거쳐 올라온 법들이 법사위를 원만하게 통과해 본회의에 올라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민주당은 한 건이라도 더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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