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0.2% vs 이재명 37.4%…양자대결 오차내 접전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12 10:22수정 2021-05-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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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뉴스1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일~11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40.2% 이 지사는 37.4%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8.7%였다.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 한길리서치 제공

연령별로는 18~29세와 60대 이상에선 윤 전 총장이, 40대에선 이 지사가 각각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윤 전 총장이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에서 앞섰다. 반면 이 지사는 호남에서 윤 전 총장을 크게 앞섰다. 다른 지역에서는 두 후보의 차이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한길리서치 제공
한편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전체 조사에선 윤석열 전 총장이 26.2%, 이재명 지사가 24.4%로 나타났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6.8%, 홍준표 무소속 의원 6.2%, 정세균 전 국무총리 4.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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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조사에선 이재명 지사 32.2%, 이낙연 전 대표 15.4%, 정세균 전 총리 5.0%, 박용진 의원 3.8%, 김두관 의원 1.1%, 이광재 의원 0.4%로 집계됐다.

범야권 조사에선 윤석열 전 총장 27.0%, 홍준표 무소속 의원 9.7%, 유승민 전 의원 7.8%, 안철수 대표 7.0%, 원희룡 제주지사 3.3%, 황교안 전 대표 3.0%,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 전화면접 19.8%, 무선 전화면접 5.4%, 무선 ARS 74.7%, 유선 ARS 0.1%,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길리서치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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