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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 정부서 검찰 몰락…김오수, 권력 끈 끊어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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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15:59
2021년 5월 4일 15시 59분
입력
2021-05-04 15:58
2021년 5월 4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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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검찰은 사냥개·불독으로 전락"
"金, 총장되면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라"
검사 출신인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에 “권력에 끈을 대 총장(후보자)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총장이 되면 그 끈을 끊어버려야 한다”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권은 유한하지만 검찰은 영원하다. 검찰의 존재이유는 정의 구현이다. 마지막 남은 검찰의 자존심은 지키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 검찰에 대해 사냥개, 불독으로 표현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권 초기 검찰은 정치수사를 자행함으로써 권력의 사냥개 노릇을 충실히 이행했다. 중반기에는 문 정권 비리를 감싸기 위해 집 지키는 불독이 돼 불법 권력 지키기에 혈안이 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게 국민 눈치 안보고 안팎으로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했음에도 수사권은 공수처와 경찰에 다 빼앗기고, 검찰은 이류 수사기관으로 전락하면서 이제 퇴직 후 변호사도 하기 힘든 형국이 됐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검찰의 몰락이다. 사냥개 노릇, 불독 노릇을 한 업보”라면서 “새롭게 지명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는 부디 이런 검찰은 만들지 말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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