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홍준표 “文 정부서 검찰 몰락…김오수, 권력 끈 끊어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4 15:59
2021년 5월 4일 15시 59분
입력
2021-05-04 15:58
2021년 5월 4일 15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문 정부 검찰은 사냥개·불독으로 전락"
"金, 총장되면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라"
검사 출신인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에 “권력에 끈을 대 총장(후보자)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총장이 되면 그 끈을 끊어버려야 한다”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권은 유한하지만 검찰은 영원하다. 검찰의 존재이유는 정의 구현이다. 마지막 남은 검찰의 자존심은 지키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 검찰에 대해 사냥개, 불독으로 표현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권 초기 검찰은 정치수사를 자행함으로써 권력의 사냥개 노릇을 충실히 이행했다. 중반기에는 문 정권 비리를 감싸기 위해 집 지키는 불독이 돼 불법 권력 지키기에 혈안이 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게 국민 눈치 안보고 안팎으로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했음에도 수사권은 공수처와 경찰에 다 빼앗기고, 검찰은 이류 수사기관으로 전락하면서 이제 퇴직 후 변호사도 하기 힘든 형국이 됐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검찰의 몰락이다. 사냥개 노릇, 불독 노릇을 한 업보”라면서 “새롭게 지명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는 부디 이런 검찰은 만들지 말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北, 러 파병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돈 안 갚으면 손가락 훼손” 미성년자 79시간 감금한 20대 2명 집유
“구글 제미나이에 내줄 순 없다”…어도비 이어 디즈니까지 끌어안는 챗GPT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