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공표금지 D-1…朴·吳 동작구서 표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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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31일 0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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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같은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영등포구 영등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3.30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같은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영등포구 영등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3.30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여론조사 공표금지를 하루 앞둔 31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주자들이 시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정책 알리기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노동계 등 단체와 만나 애로사항 청취에 집중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라디오와 방송 출연 일정을 다수 잡았다.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 정책 공약을 알리는 동시에 오 후보의 내곡동 투기 의혹을 거듭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길거리 표심 잡기에도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오 후보도 동작구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 후보는 저녁 시간대에 동작구 인근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이날 시민들의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일 방침이다. 한국노총과 서울지역 장애인 단체, 충청향우회와 간담회를 열고, 한국농업경잉인중앙연합회와 서울시약사회, 한국주민자치중앙회로부터 정책 건의도 받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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