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TC라고 잘 알려져 있는 학군장교후보생들은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17개 4년제 대학에서 선발된 후보생들이 3, 4학년동안 전공과 군사교육을 병행하며 신임 장교로 자질을 키운다 .


학군사관후보생들은 매년 학생 중앙학교에서 임관식을 하고 군인으로 첫발을 내디뎠지만 지난해 거침없이 퍼진 코로나 19의 기세 때문에 임관식이 생략됐다. 2021년 학군장교 임관식 또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각 학교에서 대표 1명씩만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후보생들은 모교 학군단에서 열린 자체 임관식에 참가했다.



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박관용 소위는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모님과 동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임무에 정진하여 위국헌신 군인 본분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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