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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보다 UAE 외교장관과 먼저 통화한 정의용…이유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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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0:26
2021년 2월 16일 10시 26분
입력
2021-02-16 10:24
2021년 2월 16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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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한국전력 제공)© 뉴스1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이 취임 이후 세 번째 통화 상대로 아랍에미리트(UAE)를 택했다. 세 번째 통화 상대로 중국과 일본이 아닌 UAE를 선택했다는 데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를 두고 한-UAE 관계가 증진됐고, UAE의 국가적 위상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12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과 취임 이후 첫 번째 통화를 가졌다. 같은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과 통화를 했다.
정 장관은 사흘뒤인 15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보건·에너지 분야에 이어 엑스포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UAE 외교장관과의 통화는 미국·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외교 장관 통화는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동북아 주요 4강 국가가 우선일 것이라는 예상을 깬 것이다.
현재 한국과 UAE의 교류 협력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이 첫 수출한 원자력발전소인 ‘바라카 원전’,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 등을 계기로 양국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9일 UAE를 방문해 한-UAE 국회의장 환담, 아크부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중동전문가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뉴스1과 통화에서 “UAE는 우리의 중동외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거점국가”라며 “바라카 원전부터 시작해서 경제 교류 등 우리의 중동 진출에 있어서 중요한 나라”라고 평가했다.
또한 UAE는 중동의 허브로 불리면서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연결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동 국가 중에서는 가장 개방된 나라로 평가받고, 타 국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다만 외교부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일정 조율을 하다 보니 UAE와 먼저 통화하게 된 것”이라며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UAE도 우리에게 중요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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