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 총장은 8일 충남 계룡대 총장 공관에서 참모부장 3명과 술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했다. 이날 식사는 이들을 환영하는 차원에서 마련됐고 음주량은 반주 정도였다고 해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당시는 모든 군부대에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던 시점이었다. 이에 따라 모든 장병의 휴가·외출이 통제됐고 간부들은 사적모임이나 회식을 취소해야했다. 저녁식사가 끝난 뒤 오후 10시경 유도탄고속함에 타고 있던 중사가 실종됐는데, 당시 부 총장은 유선 상으로 보고를 받으며 상황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박제균 칼럼]윤석열 對 선거귀신
파괴력 입증한 윤석열…대선 지지율, 서울-충청-주부 높아
윤석열, 사퇴 후 지지율 수직 상승 32.4% 1위…이재명 제쳐
‘신도시 맵 해킹’ LH-‘영끌’ 변창흠…‘부동산 어벤저스’ 풍자
“쉿! 이름도 지번도 절대 유출말라” LH, 직원들 내부단속
“북한은 오늘 ‘혁명 자금’ 깨는 날…‘전 재산 날리지 말라’ 경고”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