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이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씨는 2일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으며, 변호인과 저녁 식사를 하겠다며 잠시 외출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저녁 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기로 하였으나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태성 kts5710@donga.com·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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