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박봉주, 경제시찰…“건설 자재 국산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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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7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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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과 평천부재공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공장을 둘러보면서 “건설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과 평천부재공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공장을 둘러보면서 “건설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80일 전투’ 독려를 위한 경제시찰에 나섰다고 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과 평천부재공장을 찾았다.

신문은 “역사적인 당 제8차 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충성의 80일 전투를 힘차게 벌이고 있는 이곳 일꾼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맡겨진 전투과제 수행에서 혁신을 일으켜가고 있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박 부위원장은 현대화 개건 중인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상황을 점검한 뒤 ‘건설 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는 것’과 공사의 속도와 질을 함께 보장하는 문제를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원림녹화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평천부재공장에서는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적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각종 부재들의 생산을 질적으로 이뤄나갈 것을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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