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건희 별세 짤막한 논평 “재벌개혁 자임하는 삼성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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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25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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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2년 에서 태어난 고인(故人)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만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뉴스1 DB)2020.10.25/뉴스1 © News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2년 에서 태어난 고인(故人)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만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뉴스1 DB)2020.10.25/뉴스1 © News1
정의당은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에 대해 조의를 표하면서도 재벌개혁을 요구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의를 표한다”면서도 “이건희 회장은 정경유착과 무노조 경영이라는 초법적 경영 등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어두운 역사를 남겼다”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그 그림자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이어졌고 어두운 역사의 그림자를 지우고 재별개혁을 자임하는 국민 속의 삼성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별세했다. 향년 78세.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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