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통일부 “이인영 아들 카트 레이싱 영상, 홍보 목적 연출”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14 12:48
2020년 7월 14일 12시 48분
입력
2020-07-14 12:47
2020년 7월 14일 12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016년 척추관절병으로 군 면제 판정…넉 달 뒤 영상
"카트는 일반인 누구나 탈 수 있어…홍보 영상에 출연"
'北 새 안보라인 기대감' 보도에 "선전매체엔 노코멘트"
통일부는 14일 이인영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군 면제 후 카트 레이싱을 즐겼다는 의혹과 관련, “일반인이 누구나 탈 수 있고 영상에 나온 카트레이싱은 아들 지인 행사 홍보 차원에서 연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영상에 나온 모습은) 홍보 행사라 연출된 것이고, 일반적인 카 레이싱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그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한 언론은 이 후보자 아들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영상을 보도했다. 이 후보자 아들은 영상 게시 넉 달 전 척추관절병으로 군 면제를 받았지만 카트 레이싱을 하고 맥주 상자를 드는 등 활동에 지장이 없는 모습이었다.
이 당국자는 “(이 후보자 아들이) 홍보 영상에 출연한 것”이라며 “(카트를) 탔다는 건 부정하지 않는다. 카트 레이싱이 특정한 선수들이 타는 고난도의 것이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타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해당 보도와 관련, “맥주 상자를 번쩍 들었다고 표현돼 있는데 상식적으로 번쩍은 어깨 너머로 드는 것”이라며 “후보자 아들이 지인과 함께 맥주 박스를 나란히 드는 거라 표현이 좀 과하지 않았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질환은 일상 생활은 가능하고 오히려 적당한 정도의 운동을 권장하는 병이라고 한다. 그러나 군 복무를 할 정도는 아니어서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식 절차가 진행되면 후보자 본인이 소상히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이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에 대한 기대감을 투영한 남측 언론 기사를 인용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는 기본적으로 선전매체 내용에 대해서는 코멘트 하지 않는다. 이 후보자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붉은 불빛을 쫓던 소녀들 –전화 교환수 이야기 [청계천 옆 사진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헬스동아 셀프건강진단]암슬러 격자 까만 점이 흔들려 보인다
담배 덜 피우는 ‘X세대’, 암 발병률 더 높은 이유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