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재룡, 경제현장 시찰…“원가 낮추고 질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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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 등 여러 단위를 료해(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 등 여러 단위를 료해(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김재룡 내각총리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등 경제현장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김 내각총리는 발전설비1가공직장과 대형기계직장을 돌아보면서 발전 설비의 질을 최대한 높일 것을 주문했다. 대안전기공장에서는 생산원가를 낮춰 전동기 능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현지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전반적인 생산공정을 정비 보강하고 현대적 기계설비를 생산하기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 외에도 김 내각총리는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도 찾았다. 이곳에서는 생산공정 개건 현대화와 새 제품 생산 문제, 그리고 화력탄 생산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북한 경제 사령탑인 김 내각총리는 지난 3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꼴로 경제 현장 시찰에 나서며 경제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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