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정권의 폭정·야만·광기, 반드시 물리치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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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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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역 앞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9.11/뉴스1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역 앞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9.11/뉴스1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추석을 하루 앞둔 12일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야만, 광기를 반드시 물리치고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많이 힘드시지요?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황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 이런저런 이유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도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선적이고 불의한 문재인 정권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제 우리 모두 함께하는 국민연대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며 “몸으로 투쟁하고 전략으로 투쟁하고 정책으로 투쟁해야 한다. 여러분이 믿어주고 함께해 주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했다.

황 대표는 “그래도 한가위”라며 “내일의 희망으로 풍성한 명절이 되면 좋겠다. 고향 잘 다녀오십시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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