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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국민들은 민주당이 싫은데 한국당도 싫어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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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18:13
2019년 7월 11일 18시 13분
입력
2019-07-11 18:12
2019년 7월 11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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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1일 오후 울산시 중구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7.11/뉴스1 © News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싫은데 자유한국당도 싫어한다. 이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있지만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가운데인 ‘중도정치’를 잡아내면 정치구도를 바꿀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사에서 당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 경제와 안보, 외교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울산은 활기와 번영의 상징이었는데 조선·자동차산업이 위축되면서 풀이 죽어있는 것 같다”며 “울산을 보면서 우리나라 경제의 현주소를 보는것 같아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통령이 몇달 전 울산에 와서 수소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아주 좋은 얘기이지만 수소차가 상용화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시간 걸린다”며 “이 정부는 경제적인 능력과 외교 능력이 0점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4%에서 2.0%로 낮아졌고, 청년 실업률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2020 총선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84일동안 국회가 닫혀 있었다. 그동안 우리경제가 무너져가고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이들은 국정은 아무 상관없다고 돌아다니며 민생투어를 하고 있다”며 “이는 오직 대권욕 밖에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손 대표는 “미국, 중국, 일본의 각종 무역규제와 경제보복 등이 우리나라를 엄습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 국가와 어떻게 협상을 해나갈 것인가,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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