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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인도, 신남방 핵심국”…모디 “형제와 같은 관계”
뉴시스
입력
2019-06-28 13:36
2019년 6월 28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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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계기 모디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
文대통령 "한·인도 관계, 신뢰 바탕 빠른 속도로 발전"
모디 "文, 진정한 형제 같고 친근…굉장히 중요한 요소"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인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 정책의 핵심 협력국으로 앞으로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굳건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계속 빠른 속도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10분부터 26분 간 오사카의 ‘오사카 인덱스’에서 진행된 모디 총리와의 한·인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총리의 국빈방한 이후에 4개월 만에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며 “가히 형제와도 같은 총리의 총선 승리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간 두 나라는 정상 간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증진시켜나가고 있다”며 “두 나라의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과 저의 관계는 진정한 형제와도 같고 매우 가깝고 친근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며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제가 총선 승리 직후에 전화를 직접 걸어주셔서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신 데 대해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따뜻한 말씀에서 정말 형제와도 같은 그런 친근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이호승 경제수석,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박진규 통상비서관, 고민정 대변인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서는 수부라흐마냠 자이샨카르 외교장관, 아짓 도발 국가안보보좌관, 비제이 케샤브 고케일 외교부 수석차관, A.K.샤르미 총리실 차관보, 라비쉬 쿠마르 외교부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오사카(일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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