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10주기 맞아 봉하마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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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7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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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열리는 추모문화제 ‘5월, 노랑콘서트’도 참석

오거돈  부산시장이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6월14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 중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2018.6.14/뉴스1 © News1
오거돈 부산시장이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6월14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 중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2018.6.14/뉴스1 © News1
오거돈 부산시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한다.

오거돈 시장은 참여정부 시절 해수부장관을 지내는 등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날 참배에는 변성완 행정부시장, 유재수 경제부시장,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근무한 박태수 정책수석보좌관, 장형철 시민행복소통본부장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은 묘역 참배 후 권양숙 여사와 차담을 갖고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노무현 대통령의 노력과 성과를 이어 더욱 발전된 부산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추모문화제인 ‘5월, 노랑콘서트’가 열린다. 오 시장은 오후 6시에 참석해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추억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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