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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5·18조사위 홍영표 발언 수정…“한국당 인사 임명” 삭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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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9:22
2019년 4월 16일 19시 22분
입력
2019-04-16 19:20
2019년 4월 16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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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6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조사위원회에 자유한국당 추천 인사를 포함하는 것에 대한 브리핑 내용을 수정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출국길에 환송을 나온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나눈 대화 내용을 서면 브리핑 형식으로 전달했다.
문 대통령이 홍 원내대표에게 5월18일이 오기 전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조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지어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가 당초 발표한 브리핑 자료에서는 “홍 원내대표가 ‘군 경력도 조사위원 자격 요건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해 자격 미달로 탈락한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이 조사위원에 임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당 추천 인사 중 자격 조건을 갖추지 못해 탈락한 권태오 예비역 중장이 조사위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이다.
하지만 청와대가 잠시 후 발표한 수정 자료에서 홍 원내대표의 발언은 “군 경력도 조사위원 자격 요건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로 바뀌었다.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이 조사위원에 임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을 뺀 것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여야 협상 과정에서 한국당이 권 중장 대신 다른 군인을 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해 해당 발언이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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