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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말레이서 한국어 수업받는 학생들과 만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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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2:04
2019년 3월 14일 12시 04분
입력
2019-03-14 12:02
2019년 3월 14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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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중등학교 찾아…태권도 동아리 시범에 격려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사이버자야에 위치한 한국학교를 방문해 유치원생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3.14/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4일(현지시간) 오전 말레이시아 현지 중등학교를 찾아 제2외국어로 한국어 수업을 받는 학생들과 만났다.
스리푸트리 과학중등학교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어 수업을 시작한 10개 학교 중 하나다. 1·2·3학년 69명의 학생이 한국 교사에게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2015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해 2018년 기준 말레이시아 10개 중·고교에서 한국어 수업이 시행 중에 있다. 또 20여개 말레이시아 대학교에서 한국어·한국학 수업을 개설했다. 국립대학교인 말라야 대학에 한국어과가 개설된 게 대표적이다.
이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한국어 수업에서 학생들은 ‘할 수 있다’, ‘볼 수 있다’ 등 다양한 문장들을 발표했다.
김 여사는 이어 태권도 동아리의 태권도 시범 등을 보고 격려했다. 태권도는 말레이시아에 1960년대 최초 도입돼 현재 약 40만명이 수련하고 있는 등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마즐리 말레이시아 교육부 장관, 아시아 본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한국어 교사들이 함께 했다.
(쿠알라룸푸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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