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왕, ‘즉위 후 첫 국빈’ 文대통령 맞아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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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3일 11시 47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브루나이로 출국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9.3.10/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브루나이로 출국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9.3.10/뉴스1 © News1
=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현지시간) 오전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압둘라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즉위한 압둘라 국왕의 첫 국빈이자 한국 정상으로는 9년 만에 말레이시아를 양자 방문한 문 대통령 내외를 최고의 예우로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Δ말레이시아 국왕 내외 및 총리 내외와 인사 교환 Δ양국 국가 연주 Δ예포발사 Δ의장대 사열 Δ양국 국가 연주 Δ양국 주요인사와 인사 교환 Δ외교단과 인사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등 일정에 참석한다.

 (쿠알라룸푸르·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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