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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탄핵·태블릿 PC’ 공방으로 끝난 한국당 마지막 TV토론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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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11:58
2019년 2월 23일 11시 58분
입력
2019-02-23 11:25
2019년 2월 23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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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黃, 朴대통령에게 미안하지 않나"
黃 "잘 보좌하지 못해 안타까운 일 생겨 송구"
吳 "黃태블릿 PC조작 증거가 뭐냐"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불과 나흘남기고 진행된 마지막 TV토론회에서는 ‘박근혜·탄핵·태블릿PC’등의 공방으로 이어졌다. 오세훈·김진태 후보는 황교안 후보에게 집중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공격했다.
23일 오전 서울 충무로 MBN에서 진행된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선 후보자가 선정한 ‘키워드’를 통해 상대방에게 질문하는 코너가 진행되자 후보자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오세훈김진태 후보 모두 황교안 후보에게 각각 ‘태블릿 PC’와 ‘박근혜 전 대통령’문제에 대해 집요한 질문공세를 펼쳤다.
오세훈 후보는 ‘확장성’을 키워드를 바탕으로 황교안 후보에게 ‘태블릿 PC가 조작됐다는 증거가 뭐냐’고 물었다. 황 후보는 “의견을 지난번에 말했고 반복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오 후보는 “변희재 1심 판결에서 태블릿PC가 조작된게 없다고 판결이 나왔다”고 지적하자, 황 후보는 “개별사건을 확장할 수 없다”여 “이 문제에 대해 반복해서 말했다”고 일축했다.
김진태 후보는 황 후보에게 ‘약점’이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좀 미안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황 후보는 “제가 잘 보좌하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생긴것에 대해 늘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여론을 의식해 탄핵에 대해 세모라고 하는건 인간적 신의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자, 황 후보는 “여론을 의식하는게 아니라 어떻게해야 나라와 민생을 살리는데 가장 바람직하냐는 관점으로만 국민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황 후보자는 오세훈·김진태 후보자에게 ‘4대강보, 교육’등 사회현안을 키워드로 질문하며 국무총리 시절 자신의 행정경험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부터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사전투표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시군구 현장 사전투표, 25~26일에는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 전당대회 당일인 27일에는 대의원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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