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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영부인 친구 손혜원, 단순 투기 의혹 아닌 권력형 비리…썩은 내 진동”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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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13:50
2019년 1월 16일 13시 50분
입력
2019-01-16 13:30
2019년 1월 16일 13시 3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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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평화당은 16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단순한 투기 의혹이 아니라 썩은 권력의 냄새가 진동하는 권력형 비리, 손혜원 게이트"라고 규정했다.
문정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이 평가하며 "자연을 사랑해서 땅 투기를 했다는 전설적 어록에 이어 문화재를 사랑해서란 변명도 가히 손혜원스럽다"고 비판다.
그는 "문화재청장이 홍보대사를 자처했고 해당지역은 문화재거리로 지정됐다. 그 정점에 미공개 정보의 취득이 가능한 문화체육관광 상임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손혜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구나 손혜원 의원은 영부인의 친구이자 친문의 상징과도 같은 여당 실세다. 손혜원 게이트란 오명을 피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면서 왜 조카와 보좌진의 딸 이름까지 빌린 것이냐?"며 "현행법상 부동산 명의신탁은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는 범법행위다"고 지적했다.
그는 "적폐청산을 외치며 신적폐로 거듭난 문재인 정부의 민낯"이라며 "세간에는 박근혜에게는 최순실, 영부인에겐 손혜원이란 말들까지 돌아다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부인의 친구라는 이유로 비리를 은폐하거나 꼬리자르기를 시도해서도 안 된다" 며 "손혜원 의원 역시 목숨을 건다는 협박에 앞서 국회의원직 사퇴가 먼저다"고 요구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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