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정권에 영합하지 않으면 언론도 참 힘든 세상”이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또한 추가로 올린 글에서 “2006년 3월 서울시장 경선 때 ‘그 사람’이 정치부장 하면서 자기 고교후배 편을 들어서 조선일보를 만드는 것을 보고 내가 정론관에 가서 ‘조선일보가 오세훈이 찌라시냐’라고 극렬하게 실명을 거론 하면서 항의한 일도 있었다”면서 “참 끈질긴 악연”이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가 언급한 ‘그 사람’은 이날 조선일보 지면에 실린 ‘역사에 한국민은 전략적 바보로 기록될까’라는 칼럼을 작성한 양상훈 주필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