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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서울시장은 다음 대선 위한 자리 아냐” 박원순에 직격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5 12:00
2018년 3월 25일 12시 00분
입력
2018-03-25 11:48
2018년 3월 25일 11시 4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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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우상호 의원이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해 “서울시장은 다음 대선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시장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시장 경선에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장은 1천만 서울시민을 책임지는 자리인데 4년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면 그 피해는 당과 서울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6년간 많은 변화에 대한 시도가 있었지만 서울시민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다"며 "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조사에서 서울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16위를 기록했고, 서울시 산하기관인 SH공사는 전국 지방공사 공단 중 꼴찌를 차지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선수교체, 인물교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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